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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성추행 친고죄 폐지, 그날 이후 법의 저울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경찰서에서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으셨습니까? 혹은 억울하게 가해자로 지목되어 눈앞이 캄캄해지는 경험을 하고 계신가요? 인생을 뒤흔드는 위기의 순간, 많은 분들이 ‘피해자가 고소하지 않으면 괜찮겠지’, ‘합의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야’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십니다. 이는 바로 과거 ‘성추행 친고죄’ 시절의 법리가 대중의 인식에 깊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찰 출신 형사 전문 변호사, 법률사무소 심우의 성추행전문 변호사입니다. 수사관으로 현장을 누비고 이제는 변호인으로서 법정에 서며, 저는 이 위험한 ‘인식의 간극’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쉽게 무너뜨리는지 수없이 목격해왔습니다.
따라서 오늘 이 글을 시작으로, 이어질 세 개의 문단에 걸쳐 성추행 친고죄가 폐지되고 비친고죄로 전환된 것의 정확한 법적 의미를 그 누구보다 명확하고 깊이 있게 심층 분석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법률적 변화가 현재 성추행 사건의 수사 방향과 재판 결과에 어떤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변호인의 조력이 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지 명백히 알려드릴 것입니다. 부디 이 글이 홀로 어둠 속에서 불안에 떨고 계실 당신에게 나아갈 길을 비추는 등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성추행 친고죄 폐지, 이제는 ‘고소 취하’가 아닌 ‘무혐의’를 목표로 싸워야 합니다.
과거 성추행 친고죄가 존재하던 시절, 사건의 향방을 결정하는 열쇠는 오롯이 ‘피해자의 의사’에 달려있었습니다.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그대로 종결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전히 ‘피해자와의 합의’를 사건 해결의 절대적인 지름길로 여기는 위험한 착각에 빠져계십니다. 그러나 2013년 6월 19일,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 조항이 전면 폐지되면서 대한민국 형사사법 시스템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성추행 사건은 피해자의 고소 여부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일단 수사기관에 인지되면 국가가 직접 범죄를 소추하는 ‘비친고죄’로서 다뤄집니다. 이는 즉,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해도 수사는 계속되고, 재판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경찰 수사관으로 근무할 당시와 현재 변호인으로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가 바로 이 지점입니다. 이제부터 주요 성추행 사건 유형별로 이 법리적 변화가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지, 그 핵심 쟁점을 구체적으로 짚어드리겠습니다.
1. 일반 강제추행 (형법 제298조) : 가장 흔하지만, 가장 오해하기 쉬운 범죄
가. 법정형과 심각성
일반 강제추행은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추행’을 한 경우 성립하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중범죄입니다. 단순히 벌금형으로 끝날 가벼운 사안이라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유죄 판결 시 벌금형 이상만 선고받아도 ‘성범죄 보안처분(신상정보 등록, 취업제한 등)’이라는 사회적 낙인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회식 자리에서의 갑작스러운 신체 접촉, 의도치 않았던 스침 등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이기에 그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나. 핵심 쟁점: ‘폭행’의 광의적 해석과 ‘고의성’ 입증의 문제
많은 분들이 ‘폭행’이라 하면 주먹을 휘두르거나 멱살을 잡는 등의 물리적 유형력 행사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법원 판례는 강제추행에서의 폭행을 매우 넓게 해석하여,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힘을 가하여 신체 접촉을 하는 것 자체를 폭행으로 인정합니다. 이른바 ‘기습추행’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상대가 저항할 틈도 없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신체 접촉이라면, 그 행위 자체가 폭행으로 간주되어 강제추행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과거 친고죄 시절이라면, 이러한 상황에서 즉시 사과하고 합의하여 고소 취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피의자는 ‘실수였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항변하지만, 수사기관은 CCTV, 주변인 진술 등 객관적 정황을 토대로 ‘추행의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일단 혐의가 인지된 이상, 피해자와 합의하여 ‘처벌불원서’를 받더라도 이는 단지 ‘양형’에 참고될 뿐, 수사를 멈추거나 무혐의 처분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사건 초기, 경찰 조사의 첫 단추부터 ‘고의가 없었음’을 법리적으로 명확하게 주장하고 입증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것입니다.
2. 준강제추행 (형법 제299조) : 필름이 끊긴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증거의 싸움
가. 법정형과 심각성
준강제추행은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하여 추행하는 경우 성립하며, 일반 강제추행과 동일한 형량으로 처벌됩니다. 주로 음주로 인한 만취(블랙아웃)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김에 벌어진 일’ 정도로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법원은 피의자가 상대방의 심신상실 상태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죄질을 매우 불량하게 봅니다.
나. 핵심 쟁점: ‘항거불능 상태’에 대한 객관적 입증 책임
이 유형의 사건에서 변호인으로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 당시 상황을 명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결국 수사는 당시 함께 있었던 지인들의 진술, 술자리가 파하기 전까지의 CCTV, 결제 내역, 주고받은 메시지 등 주변의 간접적이고 파편적인 증거들을 통해 재구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수사관 시절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피의자가 ‘동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더라도 이를 배척하고 ‘피해자가 정상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항거불능 상태였을 것’이라는 강한 예단을 가지고 수사를 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친고죄가 폐지된 지금, 이러한 수사기관의 예단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피해자의 혈중알코올농도, 평소 주량, 귀가 과정에서의 행동 패턴 등을 법의학적,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분석하여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거나, 설령 만취 상태였더라도 ‘피의자가 이를 인식하고 이용하려는 고의가 없었음’을 논리적으로 변론해야만 억울한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소극적 부인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고도의 법적 전략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3. 공중밀집장소추행 (성폭력처벌법 제11조) : 의도와 오해의 경계선
가. 특별법 적용의 무게
지하철, 버스, 공연장 등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추행한 경우, 이는 형법이 아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적용됩니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형법상 강제추행죄보다 법정형은 낮지만 이 역시 보안처분 대상이 되는 엄연한 성범죄입니다. 특히 이 유형은 현장에서 사복 경찰관(지하철 경찰대 등)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 핵심 쟁점: ‘고의성’의 입증과 불리한 정황의 극복
만원 지하철에서 의도치 않은 신체 접촉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죄의 성립 여부는 전적으로 ‘추행의 고의’가 있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수사기관은 피의자의 손 위치나 모양, 접촉 부위, 접촉 시간, 주변 공간의 혼잡도, 그리고 신고 전후 피의자의 행동(예: 급히 자리를 피하거나 다른 칸으로 이동했는지 등)을 종합하여 고의성을 판단합니다.
친고죄였다면 현장에서 오해를 풀고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었겠지만, 비친고죄인 지금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순간 피의자는 극도로 불리한 입장에서 자신을 방어해야 합니다. 당황한 나머지 횡설수설하거나 제대로 진술하지 못하면 그 자체가 ‘범행을 은폐하려는 시도’로 비칠 수 있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하에 CCTV 영상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접촉이 불가피했던 객관적 상황을 재구성하고, 일관되고 논리적인 진술로 고의가 없었음을 주장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이처럼 성추행 친고죄 폐지는 단순히 법 조항 하나의 변경이 아니라, 성범죄 사건 대응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제 모든 성추행 사건은 수사 초기 단계부터 국가라는 거대한 상대를 맞서 싸워야 하는 ‘법률적 총력전’이 된 것입니다.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법률 총력전: 경찰 조사, 이렇게 대비해야 살아남습니다.
앞선 문단에서 우리는 성추행 친고죄 폐지가 단순한 법률 용어의 변경이 아닌, 피의자에게 ‘국가’라는 거대한 상대를 홀로 맞서 싸워야 하는 ‘총력전’의 시대를 열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수사관으로서는 혐의 입증에, 변호인으로서는 혐의 방어에 모든 것을 걸었던 저는 이 싸움의 승패가 사실상 ‘첫 24시간’, 즉 경찰의 최초 연락을 받은 직후부터 첫 조사에 임하기까지의 ‘골든타임’에 80% 이상 결정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 결정적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하고, 또 무엇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지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야말로 생존의 첫걸음입니다. 지금부터 당신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타개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피의자 스스로 반드시 해야 할 일’과 ‘변호인의 조력을 통해 완성해야 할 일’로 나누어 명쾌하게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1단계: 피의자 스스로 반드시 완수해야 할 초기 대응 (Initial Response)
변호사를 선임하기 전, 당신의 손으로 직접 미래를 방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들입니다. 이 단계에서의 실수는 변호사조차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가. 경찰의 첫 연락: ‘변호사와 함께 출석하겠습니다’ 단 한 마디의 중요성
수사관으로부터 전화를 받는 순간, 심장은 철렁 내려앉고 머릿속은 하얗게 변할 것입니다. 이때 수사관들은 보통 “간단하게 사실관계만 확인하려는 것이니 편하게 오셔서 말씀 나누시죠”라며 심리적 압박을 완화시키려 합니다. 이는 명백한 함정입니다. 수사관 시절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이는 피의자가 변호인의 조력 없이 심리적으로 무방비 상태에서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유도하는 전형적인 수사 기법입니다. 당황한 나머지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라며 따져 묻거나, “아, 그 일은 오해가 있었습니다”라며 섣불리 해명하려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당신의 모든 답변은 녹취되고 있으며, 이는 곧 당신의 발목을 잡는 ‘최초 진술’이 됩니다.
정답은 단 하나입니다. 침착하고 정중하게, 그러나 단호한 어조로 “알겠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하여 함께 출석하여 성실히 조사를 받겠습니다. 조사 일정은 변호사를 통해 조율하겠습니다.”라고만 답변하십시오. 이는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보장하는 당신의 당연한 권리이며, 이 한 마디가 당신에게 최소 수 일에서 일주일 이상의 ‘골든타임’을 벌어줄 것입니다.
나. 기억이 아닌 ‘기록’과의 싸움: 객관적 증거의 확보
수사관의 전화를 끊은 직후부터 당신은 기억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성범죄 사건의 진실은 결국 객관적 증거로만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호사가 조력을 시작하기 전, 당신이 직접 확보할 수 있는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디지털 기록: 사건 당일 전후로 피해자와 주고받은 모든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SNS 다이렉트 메시지(DM), 통화 기록 등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십시오. 특히 사건 발생 이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떠했는지(예: 연인, 호감을 나누던 사이 등)를 보여주는 대화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 물리적 동선 기록: 사건 당일 당신의 동선을 증명할 신용카드 결제 내역, 대중교통 이용 기록, 택시 호출 및 결제 기록, 하이패스 기록 등을 확보하십시오. 이는 당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하거나, 사건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제3자 목격자 확보: 사건 당시 함께 있었던 동료나 지인이 있다면, 그들에게 연락하여 당시 상황(예: 술자리의 분위기, 피해자의 언행, 귀가 당시의 모습 등)에 대해 기억나는 바가 있는지 정중하게 문의하고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절대로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회유하거나 합의를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2차 가해 또는 증거인멸 시도로 비쳐 구속 사유가 될 수 있는 치명적인 악수(惡手)입니다. 모든 소통은 반드시 변호인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2단계: 성추행전문변호사를 통해 완성되는 법률적 방어 전략 (Legal Strategy)
당신이 확보한 초기 자료는 잘 벼려지지 않은 원석과 같습니다. 이 원석을 가지고 수사기관과 법원을 설득할 수 있는 날카로운 ‘법적 논리’와 ‘증거’로 가공하는 것은 오직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가. 진술 전략 수립 및 경찰 조사 시뮬레이션
제가 변호인으로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 부분이 바로 첫 경찰 조사 대비입니다. 당신이 수집한 자료와 고소장에 기재된 피해자의 주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인지, 일부 사실관계는 인정하되 추행의 고의는 없었음을 주장할 것인지, 혹은 동의가 있었음을 주장할 것인지 명확한 법적 방어 방향을 설정합니다. 이후, 실제 조사를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되는 수사관의 압박 질문과 유도 신문에 어떻게 일관되고 논리적으로 진술해야 하는지 훈련합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라는 소극적 방어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당신의 무고함을 ‘적극적으로’ 입증하는 진술을 구성해야 합니다.
나. 피해자와의 합의 중재 및 ‘양형 자료’의 체계적 준비
앞서 강조했듯, 비친고죄 하에서 피해자와의 합의는 더 이상 ‘사건 종결’의 수단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는 검사의 기소 여부(기소유예 등)나 판사의 형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정상참작 사유(양형 자료)’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의뢰인을 대리하여 감정적 대립을 최소화하며 합의를 중재하고, 법적으로 효력이 극대화될 수 있는 문구로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작성합니다.
설령 합의가 결렬되더라도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의뢰인의 진심 어린 반성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양형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합니다. 단순한 반성문을 넘어, 전문 심리 상담 이수 내역, 성범죄 예방 교육 수료증, 동료 및 가족들의 탄원서, 사회봉사활동 증명서 등 재판부가 당신의 사회적 유대관계와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실질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만드는 ‘증거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합니다. 이것이 바로 억울한 혐의를 벗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되, 만에 하나 유죄가 인정될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하는 ‘이중 방어 전략(Dual-Track Defense)’의 핵심입니다. 이처럼 성추행 사건 대응은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수사 초기부터 재판의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가능성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종합적인 위기관리 컨설팅의 영역인 것입니다.
당신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선택: 최고의 법률 파트너를 알아보는 기준
지금까지 우리는 성추행 친고죄 폐지라는 법률적 지각변동이 단순한 법조문 수정이 아니라, 억울하게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삶을 어떻게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는지, 그리고 이 위기 속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심도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거대한 수사기관 앞에서 자신을 방어하며, 때로는 피해자와의 섬세한 합의까지 이끌어내야 하는 이 험난한 여정은 결코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싸움이 아닙니다. 이 순간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은 단순한 법률 자문가가 아닙니다. 당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함께 싸워줄 ‘법률적 파트너’이자 당신의 삶을 지켜낼 최후의 ‘방패’입니다. 따라서 이 마지막 문단에서는 당신의 인생이 걸린 이 중차대한 선택, 즉 어떤 변호사를 선택해야만 이 어두운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볼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단순한 ‘변호사’가 아닌, ‘성추행 사건 전문 변호사’여야 하는 이유
모든 의사가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없듯, 모든 변호사가 성범죄 사건을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범죄, 특히 성추행 사건은 다른 형사사건과 그 결을 완전히 달리합니다.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사건의 향방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고, 수사기관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고려, 유죄 인정 시 뒤따르는 보안처분의 무게 등 법리적 쟁점 외에도 고려해야 할 특수성이 매우 많습니다. 제가 경찰로서 수많은 성범죄 사건을 다루고, 이제는 변호인으로서 오직 이 분야에만 매진하는 이유는 바로 이 ‘특수성’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결코 의뢰인을 제대로 변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추행 사건은 수사관의 심리, 피해자의 감정, 법원의 양형 기준이라는 세 개의 축을 모두 꿰뚫어 볼 수 있는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2. 최고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4가지 핵심 기준
그렇다면 수많은 변호사 중에서 당신의 운명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짜 전문가’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다음 네 가지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 경험의 깊이: 수사과정과 재판과정을 모두 꿰뚫고 있는가?
변호사의 ‘경험’이란 단순히 사건 수임 건수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수사기관이 어떻게 증거를 수집하고 피의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지, 검찰이 어떤 증거를 기소의 핵심으로 삼는지, 그리고 재판부가 어떤 지점에서 유무죄의 심증을 굳히는지, 이 모든 과정을 입체적으로 경험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경찰 출신 변호사로서 제가 갖는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책상 위 법리 너머의 ‘수사 현장의 생리’를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변호사가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흐름을 예측하고 한발 앞서 대응 전략을 짤 수 있는 경험을 갖추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나. 분석 능력: 흩어진 사실관계 속에서 ‘진실’을 재구성할 수 있는가?
성추행 사건은 종종 명확한 증거 없이 파편적인 기억과 엇갈리는 진술만이 남습니다. 유능한 변호사는 이처럼 흩어진 퍼즐 조각 같은 자료들(CCTV, 메시지, 주변인 진술) 속에서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법적 논리를 재구성해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소장의 허점은 무엇인지, 피해자 진술의 모순점은 어디에 있는지, 우리에게 유리한 객관적 정황 증거는 무엇인지 날카롭게 찾아내어 수사기관과 법원을 설득할 수 있는 하나의 ‘완결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다. 소통 능력: 당신의 편에서, 당신의 언어로 소통하는가?
사건에 연루된 순간부터 당신은 극심한 불안과 고통 속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 변호사는 법률 대리인을 넘어 심리적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려운 법률 용어를 나열하며 권위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을 당신의 눈높이에서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당신의 불안한 마음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당신과 함께 호흡하며 이 힘든 과정을 헤쳐나갈 수 있는 변호사를 선택하십시오.
라. 신뢰성: 결과에 대해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이는가?
상담 과정에서 무조건 “무죄를 만들어 주겠다”고 장담하는 변호사는 경계해야 합니다. 진정한 전문가는 사건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최상의 결과부터 최악의 상황까지 모든 가능성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각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대응 전략을 제시합니다. 사건을 단순한 수임 건수가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로 인식하고 결과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려는 진정성과 사명감을 보이는 변호사만이 당신의 신뢰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3. 이제, 당신이 행동할 시간입니다.
성추행 혐의에 연루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립니다. 하지만 이 글을 여기까지 읽으신 당신은 더 이상 홀로 어둠 속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법이 어떻게 변했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조력자를 찾아야 하는지 알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에 잠식되어 소중한 골든타임을 흘려보내는 것이야말로 가장 돌이킬 수 없는 실수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희망이나 섣부른 포기가 아닌, 전문가와 함께 내딛는 용기 있는 첫걸음입니다.
지금 바로 법률사무소 심우의 문을 두드리십시오. 경찰 수사관의 예리함과 형사 전문 변호사의 노련함으로, 당신의 억울한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면밀히 살피고 최적의 생존 전략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반드시 제대로 변호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 무거운 짐을 이제는 내려놓고, 저와 함께 당신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법률사무소 심우의 성추행전문 변호사, 당신의 곁에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